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자동차 모형 (문단 편집) == 스케일 == 다른 모형들처럼 자동차 모형도 스케일(축소 비율)로 구분한다. 대표적인 스케일은 다음과 같다. * 1/2, 1/4 - 크기는 1~2미터 정도로 가장 크다. 이런 크기는 대부분 아말감 컬렉션이라고 하는 영국 회사에서 제작되며 보통 페라리나 람보르기니, 맥라렌, 포르쉐 등의 실제 신차(슈퍼카, 하이퍼카) 오너들을 위한 주문 제작 모형이다. 자신들이 구매한 자동차와 같은 옵션을 붙여서 구매하며 가격도 수천만원 이상 초고가이다. * 1/6, 1/8 - 모형 길이는 60±@ ~ 80cm 정도. 이런 크기의 모형은 아말감이나 포케르(Pocher)[* 대부분 포커라고 발음하는데 이탈리아 회사라서 정확한 발음은 포케르가 맞다.], TSM, 카포(CAPO) 등의 다이캐스트 제조사가 있고, GT 스피릿, MR, 미니챔프 등의 레진 제조사나 뉴 브라이트, 마이스토, 패스트 레인, 악시엘 등의 R/C 제조사에서도 출시되며, 가격대는 제조사 네이밍에 따라 기본 몇십, 몇백 ~ 천만원±@ 정도에 형성되어 있다. * 1/10, '''1/12''' - 모형 길이는 40cm ±@. 사이즈가 1의 자리인 상술된 크기의 모형들은 보통 자동차 회사의 모델링 부서나 업체 또는 관리에 능숙한 전문 수집가들이 소장하는데, 가격대나 크기도 너무 크고 비싼만큼 흔치 않다. 일반적으로 10의 자리 스케일부터 대중적으로 분포되는데, 이쪽은 주로 오토바이 모형으로 많이 쓰이지만 자동차 제조 전문 회사들도 꽤 있다. 크게 하이엔드 다이캐스팅, 레진 모형 두 종류로 나뉘며 오토아트와 미니챔프, 교쇼, GT스피릿 등의 레진 회사들과 저가형인 마이스토, 모터맥스도 만든 적이 있다. 가격대는 다이캐스트의 경우 저가형은 10만원 안팎, 고가형의 경우 기본 40~60만, 레진은 저가형이 20~40만, 고가형이 60~80만, 잘 구해지지 않는 모델의 중고 시세는 100~천만원 아래 정도까지 형성되어 있다. 참고로 [[피그마]]를 비롯한 액션 피규어들의 주류가 1/12라서 [[오타쿠|이쪽 시장]]을 [[리틀 아머리|노린 경우]]도 있다. * 1/14, 1/16 - 아동용 플라스틱 차량이나 무선 조종 자동차 쪽에서 주로 쓰인다. 대표적으로 라스타, 브루더나 뉴 브라이트가 유명한데, 아동용 완구 주제에 랭글러 모델의 경우 그릴도 뚫려 있으며 5링크 서스펜션이 기동된다(...) 2010년대 초반까지 생산된 자가발전 모형차의 경우 주로 1/16 스케일이 쓰였다. * '''1/18''' - 가장 대중적인 스케일 중 하나. 20cm ±@의 적당히 큰 길이와 가성비 좋은 충실한 구현도 등의 이유로 많은 수집가들부터 입문자들이 찾는 스케일이다. 마이스토, 웰리 같은 저가 브랜드부터 CMC, 엑소토, MR 컬렉션스, BBR 모델스, 오토아트, 교쇼, TSM, 프론티 아트 등과 같은 고가 브랜드까지 가격대가 다양한 편이다. 거의 모든 모형회사들이 제작한다. 그 중 10만원대부터 시작하는 교쇼나 오토아트 제품들의 인기가 높다. 대한민국의 모형 수입 업자들도 주로 이 스케일을 많이 수입 판매한다. 가격은 저가형 5만에서 중저가 10만, 고가 20~30만, 초고가 40~150까지 가격대가 넓다. * '''1/'''20, 22, '''24''', 26, 28 - 주로 장난감 회사에서 발매하는 스케일이다. 대표적인 회사로 모터맥스, 마이스토, 부라고(BBurago), 웰리 등이 있다. 대형마트에 진열되어 있는 1/24 스케일 다이캐스트 모형들은 --풀백 미니카에 비해서는-- 나름대로 디테일이 준수한 편이여서 수집용, 장식용으로도 손색이 없으며, 입문용으로도 많이 쓰인다. 물론 장난감 브랜드에서 만드는 것이라 부품 및 프린팅 불량이 있는 물건이 있--는 걸 넘어서 거의 전부라고 해도 될 정도로 매우 많--다. 1/24 스케일 자체가 다이캐스팅보다는 프라모델에서 많이 쓰는 스케일이다 보니 1/18이나 1/43 스케일에 비해 인기가 없고 프랭클린민트 같은 10만원 이상의 고가 모형의 종류가 매우 적다. 특히 대한민국은 그러한 현상이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그만큼 수익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국내 수입업자들이 1/24 스케일의 국내 발매를 잘 안 하는 것이다. 따라서 수집용으로는 1/18이나 1/43에 비해 잘 쓰이지 않는다. * 1/30, '''1/32''' - 이쪽은 어린이용 완구보다는 수집모형으로 쓰이기 때문에 풀백 기어를 탑재하지 않는다. 국산차의 경우 코사프가 지그마리 브랜드로 생산한 [[기아 K9]](1세대)모형이 있다. 해외의 경우 일본 [[토요타]]에서 각 모델의 컬러 샘플 모형을 30스케일로 생산하고 있고, 중국의 재키킴에서는 토요타, [[혼다]], [[닛산]], [[마쓰다]]나 [[폭스바겐]], [[아우디]], [[볼보]] 등의 차량들을 32스케일로 제작한다. * 1/34, 36, 38, 40~ - 일명 '''플레이캐스트.''' 어린이용 완구로 많이 쓰이는 스케일로, 뒤로 당기면 앞으로 나가는 태엽 동력(풀백 기어)이 후륜에 탑재되어 있다. 18/64/43 스케일에 비하면 마이너하지만 이쪽에도 매니아층이 좀 분포해 있다. 이것도 가격대가 은근히 비싸고 겉에서 보면 그럭저럭 완성도가 괜찮게 나오거나 약간의 디테일을 높이는 작업만 해도 보기 좋은 수준의 제품이 나오기 때문. 국산차의 비중이 높은 스케일이기도 하다.[* 검색 엔진에서 '''국산미니카'''를 입력하면 열에 아홉은 플레이캐스트에 대한 얘기가 나온다.] 크로바완구와 선린(구 씨엠토이즈)에서 생산하는데 크로바완구 제품은 중국산이지만 디테일이 장난감 치고는 나쁘지 않은 수준이고 선린 제품은 국내생산이지만 어린이 장난감 수준이라서 외관 디테일업 작업을 거치는 경우가 많다. 1980~2010년 전에 생산한 1/35 계열 모형들은 1/18 오토아트 신제품 가격을 훨씬 넘나드는 경우가 많다.[* 일례로 1980년대 [[세창기업]]에서 생산한 쏘나타 모델이 100만원에 팔린 적도 있다.맵시-나의경우 1300만원에 낙찰된경우도 있다.] 또한 피노 비앤디(PINO B&D)에서도 웰리나 PCT 콜렉터블스에서 생산한 1/38 스케일 현대차와 기아차 모형을 들여와 판매하기도 했다. 2012년 이후부터는 킨스마트(KINSMART)라는 홍콩 회사에서 플레이캐스트 라인업을 대량으로 뽑아내고 있어서 종류도 다양한데다가 가격도 착하고 완성도 또한 상당히 높은 수준이기에 수집용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밀리터리 프라모델 중 전차나 장갑차, 보병, 군용 차량 등은 1/35가 주류이기 때문에 서로 그럭저럭 호환이 되는 것도 소소한 장점.] * '''1/43''' - 1/18과 1/64 못지않게 인기 많은 스케일. 이쪽도 1/18처럼 가격대가 다양하고 제품 대부분이 바퀴 회전 기능만 탑재하는 경우가 많다. 웰리, 조이시티(JOYCITY) 등과 같은 저가 브랜드부터 오토아트, 교쇼, MR, 룩스마트, BBR, 메이크 업 등 고가 브랜드에 이르기까지 대부분의 제조사들이 1/43 스케일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가격도 1만원 정도부터 고가는 20~40만원까지 천차만별이다. * 1/50 - 주요 제조사는 WSI, 테크노(TEKNO), NZG, 시쿠(SIKU), 코기(KORGI), NZG, 조알(Joal), 유니버설 하비 등이 있다. 시쿠의 일부 품목을 제외하면 일반적인 자동차 모형으로는 잘 나오지 않고 상용차 위주로 나오는 스케일이다. * '''1/64''' - 18스케일, 43스케일과 함께 가장 대중적인 스케일. 흔히 미니카로 불리는 어린이용 완구로 많이 쓰이는 스케일이나, 고가 모형도 많다. 장난감 회사의 경우 이 스케일에 맞추어 제작하는 회사는 드물고 모형 길이에 맞추어 스케일을 달리해서 제작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경차 모형과 대형차 모형의 크기가 비슷한 경우가 많다. 이러한 방식으로 제작하는 회사는 완구의 경우 [[핫휠]], 마이스토, 카미(Kami), [[토미카]], 시쿠(SIKU), 마조렛(Majorette), 웰리(WELLY)와 NEX, 매치박스 등이 있고 컬렉터용 모형의 경우 핫휠 카 컬쳐/레드라인 클럽/엘리트, 그린라이트, 미니GT, 티모시 앤 피에르, 타막웍스, 교쇼, 토미카 리미티드 빈티지, 타임 마이크로 등이 있다. 여러 대 묶어놓은 미니카 세트가 제일 많은 스케일이다. * 1/72 - 이쪽은 밀리터리 모형에서 많이 쓰이는 스케일이기 때문에 민수용 자동차는 거의 나오지 않는다. 이 스케일로 자동차 모형을 만드는 대표적인 제조사로 카라라마(Cararama)라는 브랜드로 유명한 홍웰(Hongwell)이 있는데, 품질은 낮은 편이라 수집용보다는 어린이용 완구로 쓰이기 무난한 수준이다. * 1/76 - 영국 옥스퍼드사에서 [[재규어 랜드로버]] 차량들을 이 스케일로 만들고 있다. 위의 1/72 보다 품질이 높은 편이고 주로 수집용으로 쓰인다. * 1/87 - 일명 '''HO스케일'''. 이 스케일은 너무 작아서 [[디오라마]]와 같이 운용하는 경우가 많다. 제조사는 웰리, 헤르파(HERPA), 바이킹(WIKING) 등이 있다. 참고로 [[레고]]도 1950년대에서 1960년대에 생산한 적이 있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